이은철(교육)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도청과 교육청 예산의 연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예산을 교육청 협력 사업에 더 많이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덕빈(논산)ㆍ이종현(당진)ㆍ이진환(천안) 의원은 “광역적 행정기능과 기초행정 기능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예산편성 때 혼선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용필(비례) 의원은 “3농혁신 중 유통개선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자돼야 한다”며 “도민여론조사 결과에 맞게 농업분야에 선택과 집중의 예산을 운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
명성철(보령) 의원은 “시ㆍ군의 재정에 부담을 주는 도비 보조금의 비율을 하향조정할 것”을 촉구했다. 김홍열(청양) 의원은 “시ㆍ군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고려해 규모가 작은 시ㆍ군에도 골고루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화(홍성) 의원은 “농산물 판매장 설치를 시ㆍ군간 동일하게 설치한 것은 불합리하다”며 시군별 차별화 설치를 요구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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