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위는 태안군청에서 업무 보고를 받고 만리포해수욕장에서 구름지역까지 피해지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태안유류피해 현장에서 서해안유류피해대책 총연합회 및 각 시ㆍ군 피해지역 주민 대표 20명과 간담회도 연다.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과 문제점은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국회 태안유류피해대책특위 홍문표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 등 총 78명이 참석한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