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이번에 공급하는 녹비작물은 총 42t으로 총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시는 10월 중순부터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가을에 파종하는 녹비작물은 일명 풋거름이라고도 하며 비료성분이 풍부한 식물체를 생육 도중에 수확해 양분공급과 유기물원 등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지력증진과 토양 이화학성 및 생물상을 개선해 준다.
양질의 양분 공급 및 토양유실을 방지하고 화학비료 절감과 토양 물리성 개선효과가 있어 작물생육에 좋아 농가에서는 유휴 농경지에 반드시 녹비작물을 파종토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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