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김성기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21일, 장항고등학교(교장 남동석)를 방문해 다발성골형성부전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 6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장항고 학생외에도 서천지역 난치병 투병학생 8명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성기 교육정책국장은 “그동안 형편이 어려워 고생하던 학생들이 작지만 정성어린 성금을 통해 희망을 갖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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