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이 청양교육장 |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이ㆍ사진)은 지난해 학업성취도평가 성취수준 초ㆍ중 부문 각 1위, 수능향상도 1위로 도내에서 최우수 성과를 거양하는 등 청양 학력을 최상위권으로 도약시켰다.
이는 소규모학교의 특성에 맞는 수준별 맞춤지도를 통한 학생 개개인의 학업성취도 향상의 결과다. 올해 또한 지난 3월부터 교육과정 정상운영 점검, 학업성취도평가 지원 연수, 현장지원 컨설팅을 통해 '으뜸 학력 다시 한 번' 목표 실현을 꿈꾸고 있다.
체육분야 또한 지난 5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해 금 2, 은 1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역교육청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양교육지원청은 도내 15개 시ㆍ군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 결과 군단위 지역교육청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청렴기관 인증 평가 또한 도내 지역교육청 중 상위 20% 및 취득점수 85점 이상을 동시 충족함으로써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군지역 1위,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69개 교육지원청 중 3위를 기록한데 이어 청양교육지원청의 청렴마인드 확산 및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인이 교육장은 “올해는 '참된 인성 으뜸 학력 매력 있는 청양교육'을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학력신장과 더불어 인성이 바른 매력 있는 인재 육성을 지향할 방침”이라면서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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