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에서는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에게 진료와 약국이용 안내, 비상진료체계 점검,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조치 등의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보건기관, 약국 등 전 업소가 일정별로 순환 진료하며, 연휴 첫날인 29일은 85개소, 30일은 31개업소, 10월1일은 42개업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또,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실시, 명절 취약 의료를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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