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존성 위령제에서 박철신 제주가 채화한 성화를 봉송주자에게 인계하고 있다. |
지난 21일 오전 9시30분 내포문화예술원(회장 임종분)과 예산 옛 이야기 추진위원회가 주최ㆍ주관한 위령제는 백제 부흥운동의 그 불굴의 의지를 담은 임존성 이야기 불을 채화, 봉송해 옛이야기 축제 주무대인 의좋은 형제공원 성화대로 점화하기 위한 것.
임존성 위령제와 성화 채화식에는 권오영 옛이야기 추진위원장, 임종분 내포문화예술원회장, 윤규상 월진회 전 회장, 이재인 한국인장 박물관 관장, 예술인 등 역사전문가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악연주에 맞춰 맹문섭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이뤄진 위령제에서 박철신 제주가 채화한 이야기 불은 예산마라톤 동우회원들에 의해 옛 이야기 성화대로 봉송돼 오전11시 점화됐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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