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프아이에스가 개발한 가축분퇴비 발효첨가제 셀링은 퇴비발효시 악취제거 효과와 발효공정을 크게 단축시키며 각종 미네랄이 함유돼 있어 퇴비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회사의 발효첨가제는 15만개 이상의 다층 다공질로 구성돼 있어 퇴비에 오염돼 있는 중금속 물질을 흡착한다.
퇴비발효시 섭씨 80℃까지 견딜 수 있는 이 제품에는 각종 미네랄뿐 아니라 1g당 3억 마리 가량의 자연미생물이 포함돼 있어 퇴비에 기생하고 있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의 각종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가축분퇴비 발효첨가제 셀링은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자연순환센터, 병천아우내, 안성, 동횡성지역에 납품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 받은 상태다.
전 대표는 “셀링은 농축협퇴비장뿐만 아니라 미처 가축분뇨가 수거되지 못하는 소규모 축산농가에도 보급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자연순환 농업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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