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섭씨 |
노 소방사는 20일 오전 10시30분 한국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안전상을 수상했으며, 1계급 특진(소방교)과 부부동반 여행의 특전도 주어진다.
노 소방사는 2007년 12월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시민생활안전 실현을 위해 '2012 핵안보 정상회의'와 '제90회 전국체전 행사'에 화재예방활동 공로가 인정됐으며, 소방장비 개발대회 입상, 베스트 파이어 파이터(Best Fire Fighter) 선정과 사회적 기업 '한울타리' 후원 등에 앞장서 왔다.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진압과 예방활동 등 국민들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1974년부터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관, 올해로 39회째를 맞았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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