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곤 |
이병곤(27)은 지난 18일부터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3년 국가대표선수선발전 결승에서 하헌권(김포시청)을 7-1로 누르고 -68㎏급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팀 -54㎏급 김주영(26)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성구청 박상만 감독은 “이번 대회 선전을 발판삼아 코앞으로 다가온 제93회 전국체전에서 목표로 한 금메달 2개를 반드시 따도록 남은 기간 더욱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