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4월 26일 민원인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토지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과 연계돼 지적도, 지형도, 토지이용계획, 공시지가, 도로명 주소, 항공사진 등 19종의 민원을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실시간 열람할 수 있다.
또 시스템을 통해 청사안내도 및 각종 시정소식도 안내 받을 수 있어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총 8280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해 월평균 2070건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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