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회에는 김웅식 계룡산국립공원 소장을 비롯해 류기정 금강문화유산연구원장, 김정석 역사문화원장, 오석민 충남역사박물관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 전시회는 공주시와 금강문화유산연구원,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2009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함께 조사하고 연구한 결과물로 성과가 크다는 것.
특히, 계룡산 내 훼손과 마멸돼가고 있는 비지정 문화자원에 대한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으로, 대국민 홍보를 통한 우리의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보전과 관리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탁본전시회는 계룡산 계곡 골짜기 바위에 새겨진 금석문 총 22점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23일까지 충남도 역사박물관 1층 기획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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