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태극안경콘택트(대표 류성형)는 19일 본사(사장 김원식)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형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게에 270호로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열었다. <사진>
대전지역에서 270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된 류성형 대표는 “10여년이 넘도록 전국을 다니며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무료로 안경을 맞춰줬는데, 오늘 착한가게 가입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대전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주는 일과 함께 착한가게도 전 지점으로 확산시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밝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도 나누어주고, 지역사회에서 자영업도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2-471-5171)또는 홈페이지(http://www.djchest.or.kr)로 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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