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승인 2012-09-19 14:58
신문게재 2012-09-20 19면

충북=이영복 기자

옥천군은 태풍 '산바'로 인해 수확기를 앞둔 농작물에 직격탄을 맞아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일까지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300명 군청 공무원과 제2201부대 1대대 장병 100명 등 400명이 참가한다.

18일은 옥천읍 삼청리 곽정섭(63)씨를 비롯한 3개 농가 4300㎡에 김 군수를 비롯한 직원 및 군 장병 100명이 참가해 벼 세우기 작업을 했으며, 19일은 60명이 3개 농가 6666㎡, 20일은 70명이 3개 농가 7345㎡ 등 230명을 긴급 투입하여 벼 세우기 등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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