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숲 관광 메가시티사업'의 하나로 노은면 문성자연휴양림에 오토캠핑장(12면)을 조성했다. |
19일 충주시는 숲을 테마로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문성자연휴양림 내 '숲 관광 메가시티사업'의 1단계 사업인 오토캠핑장 조성공사가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오토캠핑장은 시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3000㎡의 규모에 12면을 조성했다.
오토캠핑장 준공으로 가을을 맞아 자연과 하나 돼 풀벌레, 바람소리가 어우러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와 낭만을 즐기려는 많은 가족단위 캠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곳은 지난 6월 개장해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과 인접해 있고 올해말 준공되는 생태숲과도 가까이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