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초는 18일 교동해오름마당(학교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3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학교폭력예방 UCC 시사회를 열었다.<사진>
이날 시사회는 교육복지 5~6학년 '레디큐 UCC동아리'가 학교폭력을 주제로 직접 제작한 것으로, 역지사지의 뜻을 담아내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대한 반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시금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레디큐 UCC동아리'의 6학년 학생은 “제가 만든 UCC를 통해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대해 반성해 우리학교에서 만큼은 학교폭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구영모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에 대해 반성하고 깨달을 수 있는 현실적인 교육이자 실천적인 예방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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