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은 19일 오후 2시 김석환 군수, 조태원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트타일 벽화 제막식을 실시했다.
이날 제막식을 가진 아트타일 벽화는 홍성역의 플랫폼과 역사를 연결하는 지하도 벽면 빈공간을 활용해 홍성8경과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조류탐사과학관 등 홍성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사진을 이용 타일로 벽화를 제작 설치한 것이다.
홍성역이 지하도 공간에 홍성군의 관광명소를 소재로 아트타일 벽화를 제작 설치해 이날 준공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홍성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홍성군의 관광명소를 이해하며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성역사에는 에스컬레이터 상단부에 지역의 각종 농특산물과 축제 등을 소개하는 안내판을 설치하고 광장에는 홍성관광안내도를 설치해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성을 소개하고 알리는데 나서고 있다.
이처럼 홍성역이 역사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지하도 벽면에 아트타일벽화를 제작 설치하고 지역농특산물 안내판과 관광안내도를 설치함으로써 홍성관광의 관문으로 안내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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