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9일 오후 시청에서 만남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22억원을 들여 보도, 가로시설물, 녹지 등 공공시설물 등 디자인을 개선키로 했다.
가로기본계획은 보행자 중심의 간결하고 세련된 시설물을 설치하고, 교통운영계획으로 정류장 정비, 보행공간 확장, 교차로 개선 등을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부터 공사에 착공해 흥타령춤축제에 맞춰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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