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협의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당원들의 진의를 헤아려준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당원협의회는 그러나 “조직위원장 임명에는 공모 절차에 따른 서류심사, 현지실사, 면접 등 일련의 절차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공모기간 중 신청조차 하지 않은 제3자를 면접만으로 결정하는 절차상 오류가 있었던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대선 필승과 세종시에 새누리당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위원장 임명을 서둘러 달라”고 요구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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