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새터민, 사할린 귀국동포 등 2만1000여 세대와 131개 무료급식소로, KT&G 임직원들로 구성된 'KT&G 상상투게더 봉사단'과 전국 약 400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전달된다.
사랑의 햅쌀 나눔은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2006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지원규모는 약 70억원, 20㎏들이 16만포에 달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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