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수 상무는 “대산공장 인근 학생들이 노후화된 컴퓨터를 이용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지역기업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조와 함께 기증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현대오일뱅크는 지역 우수인재 및 생활이 어려운 불우학생을 대상으로 2003년 현대오일뱅크 장학재단을 발족해 매년 1억5000만원을 출연, 그동안 8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4억5000만원을 지급해 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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