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로 나만의 와인 만들기 소믈리에 교육체험 와인 족욕 와인 초콜릿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영동홍보 퍼즐 맞추기 특명 영동 와인을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세계와인 전시, 영동와인 시음 및 판매, 이탈리아 양조기술자 초청 영동포도를 이용한 고품질 포도주 제조방안에 대한 워크숍과 이탈리아 와인소개 및 영동포도주 발전방안에 대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특히 와인을 마시며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이색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와인축제에서는 포도주산지 영동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와인과 함께 세계 각지의 유명한 와인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어, 전국 와인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영동군이 육성하는 농가형 와이너리 22개 농가가 각각의 발효기술과 숙성시간을 달리 생산한 와인을 시음하고 판매한다.
영동의 와이너리들은 “지역의 주요 소득 작목인 포도를 이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와인산업의 발전과 함께 영동 와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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