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읍 남ㆍ여 의용소방대는 19일, 태풍이 휩쓸고 간 마을 환경정리 작업에 나서는 한편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 10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화양면 남.여 의용소방대도 오는 24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20곳을 찾아 쌀 10㎏을 전달하고 화양면 금당리 일대 공동묘지에서 무연고 분묘 벌초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각 읍면 의용소방대는 오는 28일까지 관할 지역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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