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희씨 |
▲ 서대호씨 |
천안시는 17일 제29회 천안시민의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선정하고 교육학술, 체육진흥, 특별상부문등 3개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문화예술부문에 선정된 한국문인협회천안시지부 윤성희씨는 문학평론가로써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천안의 대표적 예술축제인 판페스티벌을 정착시키는데 이바지 했다.
사회봉사부문의 서대호씨는 건축 기능인으로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와 보일러 설치등 남모르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고 전국최초의 1+3사랑 나눔 봉사단 네트워크를 조직하였으며 인천기능대학 아동직업훈련센터를 천안에 유치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오후 3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열리는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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