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부른 SBS 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OST '눈물이 한 방울'이 17일 음원이 공개된 직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공개 첫날 '눈물이 한 방울'은 포털 사이트 다음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벅스뮤직 3위, 소리바다 6위, 멜론 7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눈물이 한 방울'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갈구하는 여성의 마음을 담은 곡.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시작돼 점점 강해지고 깊어지는 애절해지는 윤하의 음색은 차세대 'OST 여왕'으로 거론되기에 손색이 없다.
한편, 윤하는 지난 7월 정규 4집 앨범 '슈퍼소닉'(Supersonic)를 발표하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MBC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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