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가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현장에서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장터를 연다.
17일 배재대에 따르면 19일 대학 21세기관 스포렉스에서 대전시와 대전여성새일지원본부와 공동으로 '2012 배재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직, 사무직, 연구원, 강사, 생산직 등 인력이 필요한 21개 구인업체가 이번 박람회에서 면접 및 상담을 통해 19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16개 업체는 공개채용을 앞두고 상담 부스를 설치하는 등 모두 37개 업체가 취업관을 운영한다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와 면접클리닉, 2030 취업상담, 자격증 상담, 이주여성취업상담 등 모두 10개의 취업지원관이 설치되고 이력서 사진촬영과 다중지능검사 등 이벤트관도 운영된다.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루이까또즈 등 4개 업체의 설명회도 진행된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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