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시 참여 신청 기업과 기관ㆍ단체 등은 현재 50개(90개 부스)에 달한다.
참여 기업 및 전시 내용을 보면, 현대자동차(아산공장)는 수소전지ㆍ전기ㆍ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당진에서 전기자동차 선도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기아자동차(당진공장)는 전기자동차를 전시한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아산공장)는 공장 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소개하고, ㈜레보(동희그룹 계열사)는 전기 자전거와 오토바이, 전기 트럭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기업도 부스를 차리고 각종 전시ㆍ체험관을 운영하는데,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운동 실천 홍보 부스를,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신ㆍ재생에너지 코너를 마련한다.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는 전기절약을 홍보하고, 부여 조폐창은 화폐 변천사를 소개하는 전시와 1만원권 지폐에 얼굴 넣기 체험 코너를, 한국환경공단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ㆍ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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