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24일부터 도마 등 5곳 시행

대전 도마, 부사, 오정동 등 전통시장(1.02㎞) 주변에 대한 평일 주정차가 오는 24일부터 허용된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17일 서민경제 활성화, 시민 편의제공 일환으로 전통시장 주변 평일 주정차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문창시장(부사4가 0.3㎞), 태평시장(태평4가 0.2㎞), 오정시장(오정5가 0.2㎞), 부사시장(원덕빌딩 0.12㎞), 도마시장(도마4가 0.2㎞)) 등이다.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 주변에 안전표지판을 설치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와 협조해 2중주차 등 주차질서 문란행위 단속도 지속하기로 했다.

조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