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협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밭대 민병찬 교수는 “문재인 후보가 내세우고 있는 과학기술 예산 배분정책, 일자리 창출정책, 미래 청정에너지정책 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주요 건의사항은 ▲안정적 연구 환경 조성 및 비정규직 연구원의 정규직화 ▲지방대학 활성화 및 특성화를 통한 지역특화산업 연계 ▲과학기술자 사기진작 및 처우 개선 ▲사회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화 강화 ▲국가 균형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 ▲과기부처 설립, 출연연 안정화 등이다.
경과협은 지난 12일 이수완 회장, 민병찬 대외협력위원장 등 40여명의 회원이 여의도 동화빌딩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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