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남의 경우, 금산 추부초 등 6개교는 휴교 조치가 내려져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모두 215곳이 단축수업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대전지역에선 태풍 영향으로 116개 학교가 단축수업, 등ㆍ하교 시간을 조정했다.
교육청은 18일 등교는 태풍의 상황을 고려해 학교장이 등교시간을 조정하도록 지시했다.
대전과 충남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학생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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