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곽영교 시의회 의장, 김신호 시교육감,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한다.
시 선수단은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22개 종목에 선수 314명 임원 및 활동보조 115명 등 총 429명이 출전, 종합점수 13만점을 획득해 종합 5위를 목표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선수단 필승다짐, 시장ㆍ시의장ㆍ교육감의 격려사 등이 진행되며,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과 가족 등을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출정식에 이어 양궁, 탁구에 이어 세번째로 생기는 장애인수영실업팀 창단(감독 이권식, 선수 정양묵ㆍ박종만ㆍ김민동)식이 열린다.
시장애인체육회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 조성, 재정 지원 등에 따른 경기력 향상 등을 통해 시가 장애인수영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장애인체육회 박순철 사무처장은 “이번 장애인체전에서 목표를 달성, 7만여 우리시 장애인의 희망과 150만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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