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람 |
신아람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에페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신아람은 16강과 8강에서 각각 전희영(충북도청)과 정효정(부산시청)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송세라(국제대)에게 15-14로 신승을 거둔 뒤 결승에서 최효주(한체대)를 15-12로 잠재우고 시상대 가장 윗자리에 섰다.
한편, 같은팀 동료 최인정(23)은 준결승에서 최효주에게 10-15로 석패, 3위에 만족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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