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화 의장은 “물가상승과 재정력 지수, 의정활동 등을 고려할 때 의정비 상승 요인이 있지만, 최근 서민경제의 악화와 내년도 시 재정여건, 태풍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정서를 감안해 의원 12명 전원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의회가 내년 의정비를 동결함으로써 의정비 결정을 위한 의정비 심의위원회 구성과 공청회, 여론조사 기관을 통한 지역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생략하게 돼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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