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건강지도자 활동 모습. |
시 보건소는 주민 건강욕구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주민이 주민을 가르치는 한방건강지도자를 육성하기로 하고 그동안 운영해 온 한방장수마을과 한방허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건강지도자 신청을 받아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시작해 10월 중 완료 예정으로 17명의 한방건강지도자를 양성 중이다.
한방건강지도자는 주 1~3회 48시간에 걸친 국학기공 수업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순천향대학교에 위탁한 레크리에이션 교육과정을 수료해 레크리에이션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과 위급상황별 대처 방법 등도 교육받았다.
보건소는 한방허브마을 지정된 시곡2통 외 4곳과 생명사랑 희망마을로 선정된 합덕읍 묵성리 외 5곳에 15명의 한방건강지도자를 투입해,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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