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군도 16개노선 142.2㎞, 농어촌도로 202개노선 383.4㎞를 대상으로 주요지점인 홍성~부여ㆍ보령방면, 부여~대전ㆍ공주방면 등에 임시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 시내로 차량이 집중되는 현상을 막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 집중폭우와 태풍 피해에 의한 응급복구 및 군내 도로의 작은 파손 보수, 노후표지판 정비 등 도로변 정비를 통해 연휴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은 물론,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실시해 청양을 찾아온 귀성객은 물론, 청양을 경유하는 이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청양의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