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지방문예회관 특별개발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돼 공연료 일부를 지원받아 오는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오후 3, 7시 2회에 걸쳐 공연키로 했다.
무술가족의 해프닝을 그린 '점프'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택견 등 동양무술이 모두 망라된 마샬아츠와 현란한 몸동작, 탄탄한 구성에서 자아내는 코믹한 공연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점프'는 2003년 초연된 이후 5000회이상 공연돼 200만명이상이 관람했으며 2005년에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점프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ㆍS석 1만원ㆍ학생 5000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전화 634-0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