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종목은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족구, 배구, 볼링, 정구 등 생활체육경기 15종목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팔씨름 등 민속경기 3종목이 열린다. 대회에는 시·군선수 노래자랑과 태진아, 마야, 김희진 등 인기가수가 축하공연을펼쳐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
김석열 생활체육회장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이대회를 통해 전 도민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으로 도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대회는 매년 충북도민체전이 열렸던 그 다음해에 체전 개최지에서 동호인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으며, 영동군은 지난해 6월 9~11일 제50회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punglui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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