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도는 29일까지를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334개 사회복지시설 9178명에 김 세트 외 11종 3182점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들을 위로한다.
20일에는 이시종 지사가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노인 요양시설인 진천원광은혜의집을, 27일에는 청주시 현암동에 소재한 흥덕노인요양원을 방문한다. 28일에는 행정부지사가 청주시 신봉동에 소재한 장애인시설 마리아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자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청 각 실·국 및 사업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한다.
최정옥 보건복지국장도 25일 청원군 오송읍에 소재한 해오름 아동 그룹홈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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