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4일 임원 및 본부장 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
손주형 본부장은 취임식에서 “경제침체 지속 등 경기회복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실물경제 회복과 창업기업 발굴ㆍ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본부장은 관악고(1978년)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한 뒤 대구서지점장, 부평지점장, 광화문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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