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인범 |
지난달 20일부터 파주 NFC에서 열린 U-16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던 황인범은 23인의 최종 명단에 올라 목포에서 열린 최종 훈련을 거쳐 지난 14일 이란으로 출국했다.
대한민국 U-16 대표팀의 목표는 우승이며, 4강에 들 경우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황인범은 대전 문화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 대전시티즌 U-15 유소년클럽(유성중학교), U-18 유소년클럽(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 성장한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의 대표 선수다.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은 앞서 U-13 국가대표 유정태(U-15ㆍ유성중학교)를 배출하는 등 꾸준히 우리 지역 축구 유망주들을 배출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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