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양우씨 |
▲ 김재범씨 |
▲ 이운우씨 |
시는 14일 오후 2시 시 회의실에서 만세보령대상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부문 1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위원회에서는 후보자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3개 부문에 대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역개발부문과 효,열행부문에서는 대상자를 확정하지 않았다.
교육문화부문 이양우씨는 주산면 삼곡리에 '시와숲길공원'을 조성하고 성주면에 '개화예술공원' 및 '(사)한국육필문예보존회'를 설립해 도농간 문화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했으며, 작품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문화 양성 및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이 인정됐다.
체육진흥부문 김재범씨는 체육발전을 위한 학교 꿈나무 육성, 생활체육 육성에 노력했으며, 복싱종목의 선수를 조기 발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해 지난 62회부터 64회도민체전까지 3회 연속 1위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사회봉사부문 이운우씨는 패트롤맘보령지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야간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지도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교통봉사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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