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JC와 홍성군보건소는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증서 기부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최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헌혈증서 기부운동에 들어갔다.
이를 위해 군보건소와 홍성JC는 군보건소에 사랑의 헌혈증서 기부함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한편 군민들의 헌혈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헌혈운동 및 헌혈캠페인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헌혈증서 기부운동에 동참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기부자의 인적사항을 작성 헌혈증서를 기부함에 넣어 주면 되고 기부한 사람의 명단은 홍성JC에서 보관 관리한다.
기부받은 사랑의 헌혈증서는 긴급하게 혈액이 필요한 군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사용하고 만약 헌혈증서를 기부한 사람이 불의의 사고로 수혈이 필요할 경우 1장 기부에 10장의 헌혈증서를 돌려받을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헌혈증서가 필요한 군민들은 군보건소나 홍성JC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수 있게 된다”며 “기부된 헌혈증서는 긴급하게 혈액이 꼭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이번 헌혈증서 기부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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