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 장터에는 영동대벤처식품, AMS미래농업, 과수농가, 와이너리농가, 영동산골오징어 등 6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판매 품목은 포도, 사과, 곶감, 와인, 포도즙, 포도초콜릿, 오징어 등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소매가격보다 저렴한 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된다.
영동군은 이번 직거래 행사에서의 판매 목표는 지난해 3억1000만원 보다 10%정도 증가한 3억4000여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청 관계자는 “영원한 우수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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