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탐방은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지역 각로타리클럽 회장들과 정민호 총재를 비롯해 최준호 전 총재 등이 성금 700여만원을 기탁하고, 각종 물품을 지원했으며,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의 눈이 되어 문화 탐방을 도왔다.
참여자들은 “비록 앞은 보이지 않지만, 처음 제주도에 와서 살갖과 촉감으로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는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와왔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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