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고회를 통해 신규 사업으로 178건을, 보완발전시책으로 248건을 제시한데 이어 맞춤형 복지시책과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년 주요시책을 제시했다.
이날 맞춤형 복지시책 사업으로는 위례종합복지관과 천안삼거리복지타운 착공, 가족친화도시 추진, 다문화 취약가정 사례관리와 노인주차장 설치 등이 새롭게 선보였다.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서는 안전문화 시범학교 운영, 어린이공원 조성, 청소년 육성 종합대책, 학교주변ㆍ방범취약지역 CCTV 확대 등이 보고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일자리 1만개 창출, 기업 250개유치, 국내ㆍ외 투자유치전략 수립과 맞춤형 공장부지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해 국제사이언스 포럼 개최 등이 모색됐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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