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과 토지 등에 대한 재산세로 주택분은 4만9795건에 55억원이며, 토지분은 6만 8491건에 302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343억 원 대비 4.1%인 14억이 증가한 것으로 공시가격 및 신축건물 기준가액 인상, 신규아파트 신축과 분양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재산세액 5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1회 과세되며 5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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