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승한 농협 충남지역본부장 |
임승한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은 농협의 사회공헌 참여와 앞으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임 본부장은 “우리주변에는 이웃으로부터의 무관심에 익숙해져 있고 가족 구성원들과 소통이 단절되어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그동안 농협이 작은일이 나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유관기관의 협조와 국민들의 높은 참여의식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노력하고, 농업인과 농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나눔'이 넘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은행연합회의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농협은 매년 금융권 전체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금융기관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은 51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임직원이 함께하는 '같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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