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올림피아드 대회는 전국 시, 도 지역대회 동상 이상 수상자 380명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에서 본선을 치러 전교생 100명의 농촌 소규모 학교인 장기중학교에서 지난해 금상에 이어 이번에 대상을 차지했다. 또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마련한 제21회 원자력공모전 글짓기 부문에서 최성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도교사인 최정숙 교사는 국토올림피아드 학생지도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고 원자력공모전에서도 최우수지도교사로 선정돼 지식경제부장관 상과 해외원전시설을 견학하는 특전을 얻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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