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욱준 소장 |
13일 유성호텔에서 열린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손종현)의 제14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유욱준<사진> KAIST 의과학연구센터 소장은 건강한 기업이 경제를 이끌 수 있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기업경영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를 통해 유욱준 교수는 “인구수는 식량의 양에 비례하게 되는데 연장을 사용하게 되고, 가축사육 및 농경생활이 점차 확대되면서 식량이 풍부해진 것이 오늘날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평소 채식위주의 소식을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이 평균수명 10년 이상의 연장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유 교수는 “의과학연구분야가 세계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부는 의과학연구가 생명연장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과의 협업을 유도하고, 산업의 집중투자 및 개발활동을 적극 지원해 핵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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