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대전

WTA 총회, 동양 와인매력에 흠뻑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단, 폴란드 글리비체서 적극 홍보

승인 2012-09-13 17:50
신문게재 2012-09-14 22면

김민영 기자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개최된 WTA 총회에서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이 총회 참가자 및 글리비체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사진>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추진단은 폴란드 글리비체에서 개최된 WTA 총회에 참석해 행사 참가자 및 개최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푸드&와인 페스티벌 홍보를 펼쳤다.

뉴 글리비체센터에서 진행된 3일간의 총회 기간 동안 페스티벌 홍보부스를 방문한 800여 행사 참가자 및 시민들은 폴란드의 작은 도시에서 개최된 국제행사인 WTA 총회 못지않게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리비체시 관계자는 “서양에서 개최되는 와인 행사는 많이 봐왔지만 동양권에서 개최되는 와인행사는 처음”이라며 많은 호감을 보였다.

해외유명 와이너리 및 협회 등의 전시 참가와 푸드, 와인과 음악이 융화되는 행사 등 '와인과 동ㆍ서 문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규모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행사와 관련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흥미를 보였다.

또 12일 개최된 시장포럼에서 양승찬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회원도시별 사례발표에서 푸드&와인 페스티벌 행사를 소개하며 회원도시에 적극적인 페스티벌 홍보 및 참여를 요청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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